동작구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동작구청 5층 대강당에서 ‘청년인턴 채용 박람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동작구민이면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동작구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친구추가(ID:동작구 일자리)를 통해 사전 구직신청을 하면 면접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케팅·연구개발·쇼핑몰 운영 등 지역 내 중소기업 2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29명을 현장 면접을 통해 바로 채용할 계획이다.
업체별로 연봉 1,800만 ~ 2,400만원이 보장된다. 동작구는 ‘동작구형 청년인턴제 사업’과 연계, 인턴급여 중 월 8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규직으로 전환되면 7개월을 더 지원해 준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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