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측,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설은 100% 오보"

더선데이타임스 보도 부인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 내정자 트위터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숀 스파이서 미 백악관 대변인 내정자가 오보라고 주장했다.

스파이서 내정자는 트럼프 당선인과 푸틴 대통령 간 정상회담 설과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서 “100% 오보”라며 “사실이 아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영국 일간지 더타임스의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는 트럼프 당선인 측이 영국 관리들에게 “트럼프 당선인은 취임 후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푸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아이슬란드 정부는 미·러의 정상회담 계획은 알지 못하지만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해 자국 내 회담 개최를 기꺼이 돕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특히 레이캬비크는 1986년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과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핵군축 협상을 논의한 장소여서 보도의 신빙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