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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임금 체불 논란' 이랜드파크, 미지급분 지급 시작

/출처 = 이랜드파크 미지급 온라인 정산센터(desk.myashley.co.kr)




‘알바생 임금 체불’로 논란이 된 이랜드파크가 임금 미지급 관련 안내 사이트를 개설해 1차 미지급분 지급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파크의 미지급 온라인 정산센터(desk.myashley.co.kr)에서 최근 1년 이내 근무자부터 순차적으로 개인별 미수령 금액과 지급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1차 지급 대상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 말까지 접수 받아 개인별 금액을 확인한 미지급분 30여억원을 각각 수령 받는다.

이랜드파크는 늦어도 오는 상반기까지 모든 아르바이트 직원에 대한 미지급금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며, 연 20%의 지연이자는 실제 수령일까지 계산돼 추가 지급된다.



이랜드파크는 SMS 발송, 서울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 같은 계획을 알리며, 대상자들이 모두 미지급 금액을 수령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상에 나설 것”이라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담아 최대한 신경 써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영인턴기자 sylee23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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