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이 ‘신서유기3’에서 다시 한 번 예능감을 과시했다.
규현은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3’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수근은 규현에게 등 마사지를 해주는 과정에서 “등드름(등에 난 여드름) 하나 없다”고 말했다.
규현의 등을 본 강호동도 “규현이 등이 더 잘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규현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등이 더 잘생겼다니요”라고 답했다.
이후 규현은 저주파 마사지에 고통스러워했고, 안재현은 “내가 너 분량 많이 만들어 줄게”라면서 마사지 기계의 강도를 더했다. 그러자 규현은 더욱 고통스러운 표정을 자어 보였다.
한편, 규현은 발라드가 아닌 ‘랩’을 선보이기도 했다.또한 아침부터 기상송에 맞춰 깜짝 공연을 펼치면서 트와이스 곡에 춤을 춘 규현은 같이 여행을 떠난 송민호 곡에도 본인이 랩을 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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