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최순실 특검, 한-일 위안부 합의까지 개입했나 '충격'

박영수(65·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팀이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12·28 한·일 위안부 합의에 개입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펼쳤다.

특검팀은 최씨가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개입했다는 제보를 접수하고, 최근 재일 한국인 학자 A씨를 접촉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최씨와 함께 한·일 위안부 합의 과정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다. A씨는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A씨를 상대로 최씨의 개입 여부와 함께 이병기(70) 당시 청와대 비서실장의 비선 활동 여부 등도 추궁했다. 이 전 실장은 당시 위안부 문제 협의 과정을 주도한 인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2일 이 전 실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 전 실장은 주일본 대사, 국가정보원장,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