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만두의 달인이 화제로 떠올랐다.
16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만두의 달인, 손국우 (男/69세/경력 43년)이 소개됐다.
서울 한 골목길에 위치한 작은 만두집은 만두 마니아들에게는 성지로 미식가들에게는 숨기고 싶은 맛집으로 불린다.
담백함의 끝판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생선만두가 이 집의 인기 메뉴다.
달인은 삼치를 이용해 만두소를 만들어내는데 특유의 비린내를 잡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살린다.
특히 달인의 생선만두는 일반적인 고기소나 야채소와는 다른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달인의 손맛을 더한 쫀득한 만두피가 함께 하면 생선만두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이곳은 ‘편의방’이란 곳으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353-94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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