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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감독 요시마타 료, 단독 공연 확정…3월 내한

음악감독 ‘요시마타 료’가 한국을 찾는다.

/사진=라이트어치브먼트그룹, 아이모션, GH엔터테인먼트




3월 5일,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 참여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일본의 음악감독 및 작곡가인 요시마타 료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확정 지었다.

요시마타 료는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장미 없는 꽃집’ OST로 명성을 떨쳤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드라마 ‘일지매’의 음악감독과 ‘푸른 바다의 전설’ BGM에 참여하며 그만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발표하는 음악마다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4년 ‘한일축제한마당 10주년’ 기념으로 국내에 내한하여 공연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단독 콘서트는 처음인 요시마타 료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40인조 이상의 오케스트라, 밴드 팀과 협연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일본의 영화와 드라마를 좋아하는 많은 팬들에게 그의 감성이 가득 담긴 감동적인 무대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공연 주최 측은 “이번 요시마타 료의 내한 공연은 첫 단독 콘서트인 만큼 특별한 게스트도 출연할 예정이다”라는 소식을 전하며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한편, 요시마타 료는 오는 24일 쇼케이스 무대를 가질 예정이며 3월 5일(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내한 공연을 펼친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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