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현은 17일 0시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돈트 세이 노)를 발표했다.
가수 서현은 소녀시대로 데뷔한 지 10년 만에 자신의 첫 솔로 앨범 don‘t say no을 선보였으며 오랜 시간 팀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경험을 한 만큼 그동안 쭉 구상해오던 자신의 뚜렷한 음악 색깔을 보여줬다.
서현은 타이틀곡을 제외한 모든 곡을 작사하는 등 음악 작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서현 don‘t say no의 비주얼 콘셉트는 여성미로 꽉 차있으며 뮤직비디오 속 서현은 짙은 립스틱과 섹시한 미니 원피스, 고혹적인 레드 드레스를 입고 있다.
또한, 남성과 스킨십 연기도 하면서 스물일곱 살이 가진 성숙한 매력과 섹시미를 보여줬다.
가수 서현은 “소녀시대 막내가 아니라 서현이라는 가수, 서현이라는 사람이 이런 음악적 색깔을 갖고 있고 이런 감성이 있구나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ont Say No 드디어 나왔어요~~~~꺄악♡ 돈세이노 뮤직비디오예요~~어때요?”라는 글과 함께 뮤직비디오 주소 링크를 올렸다.
또한, 공개된 사진에서는 서현의 ‘Don’t Say No‘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볼 수 있다.
[사진=서현 인스타그램]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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