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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조선시대 규방공예품 400여점 전시

용인시는 용인문화원 부설 규방문화연구소 회원 32명이 지난 한해동안 만든 규방공예품 400여점을 문화예술원에서 17~19일까지 전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 규방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조각보와 주머니, 주발보, 바늘꽂이, 테이블매트, 술병주머니, 수저집, 액자 등 다양한 섬유작품이 선보인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용인문화원 규방문화연구소는 매년 3~12월까지 일반과정과 전문과정, 연구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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