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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호감도 55%, 축하공연 참석 스타도 불참 ‘시위 이어져’

트럼프 비호감도 55%, 축하공연 참석 스타도 불참 ‘시위 이어져’




트럼프 비호감가 55%에 달했다 . 아직 임기조차 시작하지 않았는데 트럼프 비호감도 55% 소식과 함께 트럼프를 향한 각종 행동들이 계속되고 있다. 트럼프 비호감도 55%의 위력은 미 전역에서 수천명의 이민자들이 반 트럼프 시위에 나서고 있고, 행사에서 축가를 부를 가수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

축하공연에서 축가를 부르기로 했던 가수 제니퍼 홀리데이가 축하공연 참석 스타 명단을 공개한 지 하루만에 불참소식을 전했다. 그는 이날 성명을 내고 “나는 내 공연이 개인적 신념에 반하는 정치적 행동이자 트럼프와 마이크 펜스를 지지하는 것으로 잘못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워싱턴DC, 시카고, LA 등 50개 주요 도시에서 반트럼프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무슬림 입국금지 등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을 비판하는 시위에 많은 이민자들과 미국인이 동참하고 있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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