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새해 첫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태광산업·화인·해성기업 등 직접 참가 기업 30개사와 파나소닉ES신동아·대흥테크·디솔이엔지 등 간접 참가 기업 20여개사 등 총 50여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직접 고용 533명, 간접 고용 97명 등 총 6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부산경총은 박람회 이후에도 행사에 참여한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 프로그램, 취업동아리 운영 지원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을 알선할 예정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