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롤챔스 스프링)이 17일 개막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개막전 매치는 ‘락스 타이거즈’와 ‘kt 롤스터’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강현종 감독을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된 디펜딩 챔피언 락스와 우승을 목표로 대대적인 리빌딩을 감행한 KT의 대결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지는 오후 8시에는 과거 락스 타이거즈 핵심 전력으로 활동했던 바텀 듀오 ‘프레이’ 김종인과 ‘고릴라’ 강범현을 중심으로 전 라인을 강화한 ‘롱주 게이밍’과 지난해 라인업을 그대로 유지하며 한층 견고해진 팀워크를 앞세운 ‘삼성 갤럭시’가 출격할 예정.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 팀들의 승부가 펼쳐질 ‘2017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의 스포TV 게임즈 주관 경기는 매주 화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와 8시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수요일, 목요일, 토요일에 열리는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전 경기는 스포TV 게임즈의 IPTV, 케이블TV 채널과 네이버, 아프리카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스포TV게임즈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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