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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6번째 결혼설 만에 드디어! 과거 자녀계획 재조명 “옛날엔 아들 욕심”

김태희♥비 6번째 결혼설 만에 드디어! 과거 자녀계획 재조명 “옛날엔 아들 욕심”




배우 김태희(37)가 가수 비(35, 정지훈)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오는 19일 비와 김태희는 오는 모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늘 17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그동안 연인으로서 사랑을 키워오며 마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너무도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결혼식은 최대한 조용하고 경건하게 천주교 성사로 진행할 예정이며, 양가 부모님들과 본인들의 뜻에 따라 시간과 장소를 공개드리지 못함을 죄송스럽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태희와 비는 지난 2012년부터 사귀고 있음을 지난 2013년 1월 1일 공식 인정했고, 이후 5년째 사랑을 이어왔다.

한편, 김태희가 방송에서 언급한 자녀 계획이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김태희가 이범수네 소다남매와 만났으며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는 “옛날에는 아들 욕심이 있었는데 지금은 친구 같은 딸이 제일 부럽더라”라며 자녀 계획을 밝혔다.

이범수는 “태희 씨가 다복한 가정을 원하는구나”라고 말하며 2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김태희와 비는 2013년 1월 1일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며,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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