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전문기업 그린알로에는 자사의 기능 화장품 ‘알로에스테’가 (주)디지털 조선일보가 주최 ‘2017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대상’에서 4년 연속 화장품부문 대상을 석권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알로에스테는 피부 트러블의 주범인 파라벤 등 유해성분을 과감히 빼고 자연 식물에서 추출한 특허 받은 원료로 방부제의 역할을 대체한다. 이 점이 소비자로부터 친환경 제품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또 알로에스테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정제수 대신 라벤더수를 가미해 기능성뿐만 아니라 테라피 효과까지 더해져 제품의 가성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사용되는 알로에는 미국 농림부가 인정한 유기농 알로에만을 함유하고 전 제품에 단 1%의 중국산 원료도 사용하지 않는 정직한 제품력으로 입소문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간판제품인 ‘네추럴스킨케어100’은 알로에추출물이 100% 함유된 제품이다.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수분을 충전하고 저장해 증발을 막을 수 있도록 촉촉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히아루론산과 콜라겐까지 함유해 탄력과 영양까지 챙겼다.
미백기능과 주름개선을 동시에 인증 받은 고품격 라인도 출시했는데 ‘수프리마앰플세럼&수프리마링클크림’은 현대 여성의 피부 고민인 피부 탄력과 주름, 미백, 피부결, 모공을 한꺼번에 케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20종의 식물성추출물과 4종의 발효여과물, 3종의 줄기세포와 EGF, 콜라겐, 엘라스틴, 금 등 피부 친화적인 성분이 함유돼 피부 광채와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 비누도 출시했다. 저자극성 보습 및 아토피용 비누인 그린내추럴아토솝은 천연유래 계면활성제와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을 가미해 세정과 보습력이 뛰어나 아토피성 피부, 가려움, 건선 등 트러블 완화에 도움을 준다.
주차미 그린알로에 연구소장은 “알로에스테는 친환경 원료만을 선별해 기능성을 높여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는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국내 코스메틱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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