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오아이 겸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더스타 측은 18일 정채연의 1, 2월 합본호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채연은 싱그러운 봄을 배경으로 상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정채연은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에 대해 “곧 끝이라는 것에 아쉬움이 크다. 활동이 끝나더라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잘할 거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정채연은 아이오아이와 다이아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조금 힘들긴 하다. 내 개인 활동이 많아 두 그룹 모두에게 미안했는데 다들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채연은 “다이아가 친정 같은 느낌이라면, 아이오아이는 동창 모임 같다. 친정에 말할 수 있는 고민이 있는 반면, 동창들에게 풀고 싶은 얘기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출처=더스타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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