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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부산시장, 市 현안해결에 직접 발벗고 나서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김해신공항 건설 등 현안해결 모색





서병수(사진) 부산시장이 현안해결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부산시는 서 시장이 18일 오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낙동강 하굿둑 개방 △김해신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해신공항 건설은 시민들이 바라는 공항으로 건설하기 위해 △항공수요 현실화 △접근교통망 확충 △신속한 조기개항 등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김해신공항 건설을 정부의 기본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현재 포화상태인 김해공항에 대해서도 수용능력 확대를 위한 신속한 2단계 확장 등도 함께 건의했다.

서 시장은 19일 경제부총리를 면담하고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김해신공항 건설 △규제프리존 특별법 조속한 통과 등을 요청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2030 부산등록엑스포는 올해 반드시 정부의 공식 국제행사로 선정돼 국가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 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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