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한 사람이 ‘유노윤호가 아닌가’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오늘 18일 한 매체는 주원과 보아의 열애설을 공개하며 ‘지난해 말부터 공통된 취미와 비슷한 가치관으로 평소 등산과 골프를 좋아하는 이들은 대화가 잘 통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주원 보아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축하를 전하면서도, 두 사람의 공통분모인 ‘유노윤호’를 두 사람의 만남의 주선자로 예상했다.
유노윤호와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한 식구이며 동갑내기이지 십년지기 친구이며 유노윤호가 지난해 군 입대를 하자 직접 면회를 가며 친분을 과시했다.
그때 당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 덕에 새로운 경험 많이 하네요^^, 윤호 건강히 잘 지냅니다. 휴가 나오면 또 보자!”라고 유노윤호의 소식을 남겼다.
또한, 배우 주원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노윤호의 군 생활을 언급하며 “윤호 형이 최근 휴가를 나와 전화했다”라며 “형은 상남자 스타일인데 군대 가기 전날 머리 깎는 동영상을 보내준 적이 있다”라며 친분을 밝혔다.
한편, 배우 주원과 가수 보아가 열애 관계로 밝혀지며 대중이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주원은 과거 보아의 팬이라고 언급한 후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한 터라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올해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psg8**** 보아가 누나라는 것도 의외네” “itca**** 보아는 누구랑 사귈까 궁금했는데 주원이 대단해 보이네” “tnwl**** 두 분 예쁜 사랑 하세요” “mans**** 보아는 나이 삼십 넘어서 곰신되겠네” 등의 반응을 전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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