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악플러에 대한 선처 없이 고소했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에 “박해진이 과거 선처를 호소해 함께 봉사활동을 했던 일부 악플러들로부터 계속 악플 공격을 당해 결국 선처 없이 전원 기소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현재 악플러 중 7명은 기소된 상태. 추후 검찰 조사를 통해 추가 기소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관계자는 “이들은 박해진의 선처에도 불구, 반성은 커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 유감스럽다”며 “악플로 인한 재산 피해에 대한 민사 소송도 진행할 생각”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출처=마운틴무브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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