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가 개발한 스마트자동전환제어기는 3상 통전 유무를 모두 감지해 다른 상에서 결상이 발생될 경우 선로 차단기가 투입되지 않게 해 선로 계통 보호와 감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열화현상과 잦은 제품 고장으로 작업자가 수동으로 제어를 해야 하는 문제점을 개선했고 디지털보드 형태로 제작해 배선 및 부품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강화해 10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제품 교체시 간단히 보드만 탈착식으로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보수 시간 및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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