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씽나인’ 백진희가 비행기 추락사고에서 생존했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1회에서는 라봉희(백진희 분)가 극적으로 생존해 돌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라봉희는 중국의 해안가 갯벌에서 눈을 떴고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왔다.
하지만 오조사관(민성욱)은 라봉희에게 “다 죽은 줄 알았습니다. 솔직히”라며 “그런데 라봉희씨가 살아계셔서 많이 곤란하게 생겼네요”라고 말해 라봉희를 당황시켰다.
이어 조희경(송옥숙 분)도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는 라봉희를 향해 “당신 때문에 일이 더 커졌다”며 독설을 날렸다.
이어 조희경은 라봉희에게 “누가 살아남았고 어떻게 된 건지 기억해내라”고 압박을 가했다.
[사진=MBC ‘미씽나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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