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와 핀테크 집중 육성을 위한 생태계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국내외 벤처캐피탈, 엔젤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군소 핀테크 스타트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서울 글로벌 핀테크 스타트업 콘퍼런스’ ‘국내외 기업설명회(IF)’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올해 개관하게 될 서울핀테크센터 운영과 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서울이 아시아 핀테크 사업 육성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협회와 함께 시범사업을 모색하는 등 발전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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