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총체적인 평생학습체제를 구축하는 학점은행제이며, 의상디자인전공은 의상디자인의 기초부터 실무에 이르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최고의 패션인을 양성하는 전공이다. 졸업 후에는 건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은 청년실업문제 해결과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입학을 위한 면접 시 취업연계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이 원하는 직업군에 인턴 혹은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고 이를 통해 편입생 대부분은 실무 투입되어 취업과 동시에 학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이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주2회반 등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학사 운영이 되기에 가능하다.
신입생의 경우 학업을 통한 기본 지식을 습득한 후 수시 취업상담을 통하여 취업 연계를 한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 안현성교수는 인터뷰를 통하여 “한 해에 학생 상담일지가 200여장으로 수시로 학생들의 진로 및 학업 상담을 하고 있다. 상담일지를 보고 있으면 학생들의 고민과 성취감을 함께 느낄 수 있어서 가장 보람된 시간이라고 느낀다. 의,식,주 산업은 불황은 있어도 결코 없어지지 않는 사업이다. 패션산업에 종사하고픈 여러 학생들에게 배움과 취업을 길을 열어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의 약250여명의 재학생 중 2학년 이상의 학생 대부분인 취업상태로 학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패션 입문 학생들의 경우 해외명품브랜드 세일즈스텝으로 추천되어 안정된 급여와 복지혜택을 누리며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다가 본사 VMD나 매니저로 승격이 되곤 했다. 편집샵의 활성화로 현장세일즈로 근무했던 학생들이 Buying MD로 승진하는 경우도 많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방비홍학생은 입학하면서 디자이너브랜드의 디자이너로 취업하여 취업과 학업을 병행하였고, 현재 브랜드 VETEZE 의 디자이너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은 수시로 취업세미나, 산학연계업체들과의 소통으로 취업을 추천하고 있으며 대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멘토링 제도를 통하여 취업에 적합한 인재상으로 키우는 데에 힘을 쓰고 있다. 2016년부터 상해패션취업캠프를 연계하여 중국 상해에서 디자이너 인턴을 할 수 있는 기회와 인턴십 종료 후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연봉과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혜택을 주고 있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 신,편입생 입학설명회는 2017년 2월 6일부터 2월10일까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실시되며, 2017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은 2017년 2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요강 및 원서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의상디자인전공 홈페이지와 안현성교수의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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