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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지창욱,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영화 속에선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 <조작된 도시>에서 한 순간에 살인자로 몰리게 되는 인물 ‘권유’ 역을 맡은 지창욱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저격하는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폭 넓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브라운관에 이어 <조작된 도시>로 본격 스크린 접수에 나서는 지창욱이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시크한 남성미를 담아낸 ‘마리끌레르’ 화보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마리끌레르




이번에 공개된 지창욱의 ‘마리끌레르’ 화보는 <조작된 도시> 속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이는 ‘권유’와는 또 다른 부드러운 소년 같은 매력과 시크한 남성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액션영화 <조작된 도시>에서 게임 속 전투 의상부터 후줄근한 트레이닝복, 가죽 점퍼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바 있는 지창욱은 이번 화보를 통해 아련하면서도 그윽한 눈빛으로 품격 있고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창욱은 분홍빛 니트와 수트로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해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물론, 클래식한 블랙 계열의 수트와 가디건을 매치한 흑백 화보로 댄디하면서도 시크한 남성미를 발산, 여심을 자극하는 특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시크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사로잡는 지창욱의 ‘마리끌레르’ 화보는 <조작된 도시>를 통해 극적 상황의 다채로운 연기부터 강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지창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지창욱의 다양한 화보 컷과 더불어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기대를 더하는 영화 <조작된 도시>는 2017년 2월 개봉 예정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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