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욕설 동영상으로 인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최근 하차 소식을 전했던 서인영이 JTBC ‘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 스태프에게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오늘(19일) 온라인상에 등장했다.
스태프로 추정되는 A 씨는 욕설 영상을 공개하며 “서인영 SNS에 올라온 글을 보고 지가 피해자인 척, 상처받은 척 하는 게 진짜 인간의 도리상 더는 참을 수 없어 거기 있던 여러 사람 중 내가 진실을 드러내기로 마음먹음”이라며 서인영 SNS 글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지난 11일 서인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한 자는 절대 누군가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는 강한 자의 특권이다’라고 적힌 이미지를 올린 바 잉ㅆ다. 어제(18일)는 ‘우스꽝스럽고, 불편하고, 소모적이라도 서로가 없이는 살 수 없는 그런 사랑 말이야’라는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 대사 캡처 화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어제 ‘님과 함께’ 제작진은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은 두바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친구로 남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며 하차 이유를 언급했다.
[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