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몸의 소방관’ 정인선이 이준혁을 끌어안았다.
1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몸의 소방관’에서 한진아(정인선 분)가 강철수(이준혁 분)를 포옹하며 경찰을 따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철수는 한진아에게 권정남(조희봉 분)이 한진아의 부모님을 살해한 진범이란 사실을 알렸다.
한진아는 강철수의 말을 의심하면서도 경찰이 등장하자 공중전화 박스 안에서 그를 끌어 안으며 경찰을 따돌렸다.
놀란 마음을 진정시킨 강철수는 “이렇게 작은 사람에게 보호받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이다. 아주 오랫동안 기억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진아는 강철수를 더욱 따뜻하게 안아줬다.
[사진=KBS2 ‘맨몸의 소방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