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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은, 장정의 막내동생 '달래' 역(연극 '남자충동')

배우 송상은이 19일 열린 연극 ‘남자충동’ 연습실 공개행사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배우 송상은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CJ아지트 대학로점에서 열린 연극 ‘남자충동’ 연습실 공개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류승범, 박해수, 손병호, 김뢰하, 황영희, 황정민, 전역산, 송상은, 박도연, 문장원 이현균, 백승광, 정승준, 박광선, 류영욱, 고유안 등이 참석해 시연했다.



연극 ‘남자충동’은 장정을 중심으로 노름에 빠져 가족은 뒷전인 아버지 ‘이씨’와 이혼을 선언하는 어머니 ‘박씨’, 섬세하고 유약한 동생 ‘유정’과 연인 ‘단단’, 막내동생 ‘달래’ 등 인물들의 갈등을 그리고 있으며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티오엠(TOM) 1관에서 공연된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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