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강병규, “조의연 판사 삼성 법무팀 발령 추카! 박그네도 살려줘라” 분노의 글

강병규, “조의연 판사 삼성 법무팀 발령 추카! 박그네도 살려줘라” 분노의 글




야구선수 출신 강병규가 조의연 부장판사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영장 기각을 분노를 나타냈다.

지난 19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조의연 판사의 10년 후 모습. 삼성 법무팀 사장 및 실세. 롯데 사외이사”라는 글을 작성했다.

이어 강병규는 “특검은 곧바로 영장 재청구하라! 또 하고, 또 하라! 계속하라!”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잠시, 안일했던 국민들이여 법원을 포위하라! 담번 영장 재청구시 촛불들고 법원으로 촛불들고 구치소로 방법은 그것뿐이다. 이제 광화문은 의미없다”며 “이재용 영장기각에 국민적 저항을 보여주지 못하면 박그네 일당의 척결도 든구름이다. 이제 다시 모여야한다. 다시 구속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영장을 기각한 조 판사를 겨냥해 그가 이후 삼성의 법률팀에서 일할 생각을 하고 있다는 일침을 가했으며 이번 영장 기각으로 “많은 이익을 챙겼다”고 전했다.



또한, 강병규는 조의연 판사에 대해 “쓰레기”고 지칭했다.

조의연 부장판사는 “뇌물 범죄의 요건이 되는 대가관계와 부정한 청탁 등에 대한 현재까지의 소명 정도, 각종 지원 경위에 관한 구체적 사실관계와 그 법률적 평가를 둘러싼 다툼의 여지, 관련자 조사를 포함해 현재까지 이뤄진 수사 내용과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볼 때, 현 단계에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타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구속영장 기각을 결정했다.

한편, 강씨의 비판의 글을 비롯해 실제로 온라인상에서는 이재용 부회장의 영장 기각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사진=강병규 트위터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