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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셀린 디온, 원작에 이어 26년 만에 OST 신곡 합류

3월 개봉을 앞둔 2017년 디즈니 첫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의 OST에 세계적인 팝 디바 셀린 디온이 원작 애니메이션에 이어 26년 만에 재참여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세계적인 팝 디바 셀린 디온이 <미녀와 야수> OST 솔로곡인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에 참여한다.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는 원작 애니메이션에 없는 새로운 곡으로, 아카데미를 8번 수상한 거장이자 수 많은 디즈니 영화의 음악을 작곡한 알란 맨켄과 아카데미 3회 수상의 작사가 팀 라이스가 함께 만들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특히 1991년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피보 브라이슨과 함께 주제곡 ‘Beauty & the Beast’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는 셀린 디온의 26년 만의 합류에 팬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셀린 디온은 자신의 SNS에 직접 <미녀와 야수>의 포스터와 함께 “<미녀와 야수>의 새로운 노래 ‘How Does A Moment Last Forever’를 부르게 되어 정말 기쁘다. 영화에 참여하게 된 것은 정말 마법 같은 경험이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셀린 디온을 비롯해 아리아나 그란데, 존 레전드 등 세계적인 톱가수들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미녀와 야수>는 마법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디즈니 르네상스를 열며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쓴 기념비적인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시켰다. ‘벨’ 역의 엠마 왓슨과 ‘야수’ 역의 댄 스티븐스, ‘개스톤’ 역 루크 에반스, ‘르 푸’ 역 조시 게드를 비롯해 이완 맥그리거, 이안 맥켈런, 엠마 톰슨, 구구 바샤-로, 케빈 클라인, 스탠리 투치 등의 배우들이 가세해 환상의 조합을 완성했다. 또한 <드림걸즈>, <브레이킹 던>의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말레피센트>, <신데렐라>, <정글북> 등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라이브 액션으로 성공적으로 재탄생시킨 디즈니의 2017년 첫 라이브 액션이라는 점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록됐다.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재탄생한 <미녀와 야수>는 2017년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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