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천왕’ 인천 삭힌 비지찌개 맛집이 화제로 떠올랐다.
2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백종원이 인제 삭힌 비지찌개 식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곳의 비지찌개를 한 입 맛 본 백종원은 깜짝 놀라며 “일반적인 비지찌개와 다르다”며 “눈물이 날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어머니가 어렸을 때 어머니가 끓여주시던 그 맛”이라며 감탄했다.
백종원은 “아시려나 모르겠다”며 “삭힌 비지 찌개다. 비지를 하루 동안 아랫목에 띄워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종원은 “일반 비지를 먹으면 2%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이건 다르다”며 깊은 맛에 감탄했다.
한편 이곳은 ‘고향집식당’이라는 곳으로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15에 위치해 있다.
[사진=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