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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룡’ 남경필 경기지사, “문재인 전 대표 군복무 1년 발언은 안보 포퓰리즘” 직격탄 날려

‘잠룡’ 남경필 경기지사, “문재인 전 대표 군복무 1년 발언은 안보 포퓰리즘” 직격탄 날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표의 군복무 발언에 대해 비판했다.

남 지사는 “군 복무 기간을 1년으로 단축하자는 문 전 대표의 발상은 명백한 안보 포퓰리즘”이라고 비판했다.

“다가오는 안보 위기를 표로 바꾸려 해서는 안된다”고 문 전 대표를 향해 일침을 가한 남 지사는 “2022년을 기점으로 복무 가능 남성 인구가 연간 25만명 이하로 줄어든다. 현재 63만3천명 병력 규모를 유지하기엔 너무나 부족하다”며 “직업군인제인 모병제로 전환해 복무 기간을 늘려야 한다”고 모병제를 거듭 주장했다.



한편 남 지사는 “그래서 문재인 전 대표는 불안하다. 대통령의 리더십을 갖췄는지 의심스럽다”고 거듭 문 전 대표를 비판했다.

[사진 = MBN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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