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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 배출허용초과 115건 적발
입력2017-01-22 18:43:17
수정
2017.01.22 18:43:17
장현일 기자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폐수 배출사업장에 대해 838건의 방류수 수질검사를 실시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15건을 적발했다. 시는 매년 800여개 사업장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3.7%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의 부적률이 10% 이내였던 것에 비해 다소 높아진 수치로 군·구의 환경오염 유발시설에 대한 집중단속이 이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는 부적합한 사업장에 대해 배출부과금을 부과했으며, 1·2·3차 등의 수질 개선계획 및 검사를 통해 조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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