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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고양 능곡6구역 사업 등 수주

현대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능곡 6구역과 부산시 사직 1-6지구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2일 최근 열린 능곡 6구역 조합원 총회에서 우미건설, 동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능곡 6구역은 지상 45층, 13개동, 아파트 2,512가구와 오피스텔 184실로 구성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복합단지다.

또 부산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도 수주했다. 현대건설의 단독시공으로 지상 최고 34층, 10개동, 1,131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부산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동래구에 들어서는 첫 힐스테이트 아파트다./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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