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6’ 박상민의 딸 박가경이 한별을 응원했다.
22일 방송된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한별의 연습실을 찾은 박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별은 홀로 외롭게 연습실에서 연습 중이었고 얼굴을 가린 누군가가 한별을 찾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K팝스타5’에 출연했던 박상민의 딸 박가경이었다. 박가격의 동생 박소윤과 한별이 같은 학교에 다녀 친하다고.
박가경은 한별이 과일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아빠 박상민의 도움을 받아 과일 도시락을 준비해 한별을 기쁘게 했다.
특히 박가경은 캐스팅 오디션을 앞둔 한별에게 “거의 떨어질 것 같을 때 최대한 불쌍한 표정을 지었다. 눈을 많이 깜빡거렸다”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한별은 실제로 심사위원들 앞에서 눈을 깜빡 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한별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무대로 극찬을 이끌어냈고 JYP에 캐스팅됐다.
[사진=SBS ‘K팝스타 시즌6 - 더 라스트 찬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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