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검진에서는 검진과 상담을 비롯해 시린 이·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 보건교육 등도 실시한다.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지역 내 만 20세 이상 장애 1~3급 중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스켈링, 초기 충치 치료 등이 무료다. 사전예약 후 보건소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면 치료받을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어르신과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구강검진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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