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밤 9시 10분부터 2회 연속으로 방송된 SBS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는 12.2%(전국기준)와 1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월 11일 방송된 7회의 시청률 16.8%보다 0.1% 포인트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K팝스타 더 라스트 찬스’는 지난주부터 본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출연자들이 양현석(YG 엔터테인먼트), 박진영(JYP 엔터테인먼트), 유희열(안테나뮤직) 등 세 명의 심사위원의 소속사로 캐스팅되기 시작하며 더욱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먼저 지난 주에는 석지수와 김윤희, 이수민, 전민주가 JYP에 캐스팅되고, 고아라와 샤넌, 크리샤 츄가 YG에 캐스팅된 것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한별과 김소희가 JYP로, 우녕인과 마은진, 김혜림이 YG로 각각 캐스팅됐다. 독특한 음색으로 돋보인 이성은은 안테나뮤직에 캐스팅되며 세 소속사 중 가장 늦게 첫 번째 영입에 성공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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