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38)·박하선(30)의 결혼식 사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오후 박하선의 소속사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많은 분들의 축하 속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그간 두 사람에게 보내준 응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행복한 앞날에 많은 축하와 격려 부탁드린다. 류수영씨와 박하선씨 모두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박하선 측이 공개한 결혼식 사진에는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서로를 마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선남선녀 부부의 자태가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내낸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소수 지인만 참석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것을 인연으로 이듬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2년여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출처=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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