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지난 18~19일 강원 횡성군 웰리힐리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약 17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겨울캠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
캠프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스키강습을 비롯해 눈썰매, 마술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3:1 스키강습과 함께 3명당 1명꼴로 배치된 안전요원이 24시간 어린이들과 동행했다.
이번 겨울캠프에 참가한 박재윤(11) 학생은 “스키 강습으로 스키 실력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참가할 때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 덕분에 꾸러기 캠프 날만 기다리게 된다”며 “꾸러기 캠프는 나에게 잊지 못할 큰 추억”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쌍용건설은 2003년부터 초등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연 2회에 걸쳐 자녀캠프를 실시해 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정순구기자 soo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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