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내년까지 총 19곳의 발달장애인 카페를 설치해 약 110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문을 여는 ‘늘봄카페 10호점’은 심산문화센터 1층에 약 30㎡ 규모로 조성된다. 까리따스수녀회유지재단이 운영해 비장애인 매니저 2명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 4명이 근무하게 된다. 구는 올해 반포1동·방배3동·서초3동·양재동 등에 권역별로 카페를 더 만들 예정이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