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신화 편 1탄에 이어 2주 연속으로 방송되는 ‘주간아이돌’ 신화 편 2탄에서는 신화 내 숨은 애교장인 민우에게 도전하는 멤버들의 ‘애교 배틀’이 펼쳐진다.
이날, 애교 심사를 맡은 민우는 “징그러울 정도의 애교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독특한 심사 기준을 내세웠는데, 데뷔 20년 차 신화 멤버들의 모든 걸 내려놓은 엉뚱하면서도 깜찍한 6인 6색 애교 종합선물 세트가 공개된다.
특히, 리더 에릭의 경우 대결에 앞서 “마음껏 끼 부리면 되는거죠?”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동안 방송에서 주로 보인 카리스마 이미지와 상반되는 초절정 애교를 대방출하며 ‘문블리’라는 애칭까지 얻게 되었다는 후문.
이 밖에도 신화 멤버들은 로코킹 에릭에 도전하는 연기 배틀도 펼쳤는데, 에릭의 히트작 ‘또 오해영’과 ‘불새’의 명장면, 명대사를 멤버들 각자 사투리 버전, 중국인 버전 등 개성 넘치는 패러디 통해 에릭을 뛰어넘는 신화 내 로맨틱 황태자가 탄생 할 예정이라고.
에릭의 대변신! 초절정 애교 대방출한 ‘문블리’ 에릭의 애교는 오는 1월 25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