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는 지난 15일 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 발생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전남 여수시 지역의 조속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은 여수수산시장뿐만 아니라 인근 교동시장 방문객의 주차 등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사용된다. 여수시 재래시장 밀집지역의 공영 주차장 조성 사업을 통해 여수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를 활력화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행자부는 기대했다.
/한영일기자 han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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