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장기하가 3년 열애 끝에 결별을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기하의 SNS는 아이유를 팔로잉한 상태지만 아이유는 그렇지 않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23일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아이유와 장기하가 각자 일에 매진해오다 소원해져 좋은 선후배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의 연인’에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췄던 이준기의 SNS에는 아이유, 장기하 결별을 두고 민감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준기·장기하 결별 소식에 한 네티즌은 “이준기는 언급 안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유랑 이준기랑 친해 보이기는 하는데 장기하랑 헤어진 게 그 때문은 아닐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지난 11월,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에 대한 악성ㆍ비방 게시글과 댓글로 인한 피해 사례를 수집해 고소장을 제출해 악플러 11명에게 벌금형을 확정시켰다.
이어 아이유 측은 앞으로도 아이유의 명예를 훼손하는 누리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 밝혔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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