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아파트 브랜드 ‘어울림’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사진)를 14년 만에 교체했다. 금호건설은 올 하반기 입주 단지와 향후 분양하는 모든 어울림 아파트 단지의 외관, 단지 출입구, 부대시설, 조경, 안내 표지판 등에 쓰이는 BI를 일관된 새 디자인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리뉴얼한 ‘어울림’ BI는 어울림을 발음할 때 입 모양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사운드를 시각화한 독특한 방식으로 브랜드의 개성을 창출했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어울림 BI를 새롭게 변경한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키워 고객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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