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투싼, QM3 등 24만대가 리콜된다.
환경부는 24일 지난해 12월부터 48개 차종 중 선별된 6개 차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스포티지2.0디젤, 투싼2.0디젤, QM3등 3개 차종이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결함시정을 받은 제조사는 세 개 차종에 대해 45일 이내에 결함원인의 분석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에 리콜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환경부는 리콜계획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토해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알렸다.
[사진 = 광고영상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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