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프로그램은 SBS 예능 최초로 항공기 내 VOD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판매되어 ‘정글의 법칙’은 대한항공에, ‘꽃놀이패’는 아시아나 항공에 각각 공급된다.
그동안 우리나라 국적기에서는 SBS 예능 프로그램을 만날 수 없었으나, 이번 기회를 통해 판매됐다는 것은 그만큼 SBS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는 방증이다.
두 프로그램은 기내 VOD를 볼 수 있는 기종이라면 시청 가능하며, 3월 1일(수)부터 서비스된다. ‘정글의 법칙’은 ‘코타 마나도’ 편을 볼 수 있고, ‘꽃놀이패’는 가수 비와 배우 채수빈이 출연했던 1월 8일 방송분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지난 20일 방송분이 14.8%(닐슨코리아, 전국기준)까지 치솟으며 변함없는 금요 예능 강자의 자리를 지키고 있고, ‘꽃놀이패’는 초호화 게스트와 함께 최근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핫 예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민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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