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뮤지컬 ‘영웅’의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과 기자간담회 및 배우들의 포토타임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재욱, 정성화, 양준모, 이지훈, 리사, 박정아, 정재은, 허민진, 이지민 등이 참석해 시연했다.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의거를 담은 창작 뮤지컬로, 단지동맹부터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하고 이후 일본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사형대에 오르기까지 안중근과 이를 도운 주변 인물들의 애환을 그렸으며 오는 2월 2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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