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작품 내용 몰랐다”…거짓 해명 사과해라 하태경 지적!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 “작품 내용 몰랐다”…거짓 해명 사과해라 하태경 지적!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기획한 행사에서 전시된 ‘더러운 잠’ 그림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표창원 의원은 시국 비판 풍자 그림 전시회 ‘곧, Bye! ! 展’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에 전시된 ‘더러운 잠’ 그림은 여성의 누드화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이 합성돼 있어 여성 단체, 의원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표창원 의원은 결국 ‘더러운 잠’ 그림의 전시를 중단했으며, 당 윤리 위원회는 그림을 회부 처리했다.

한편,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더러운 잠’ 그림 전시 논란 해명글에 일침을 날렸다.



오늘 25일 하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기사 링크를 공개하며 “표 의원은 ‘더러운 잠’ 그림이 문제가 된 직후 작품 내용을 몰랐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표 의원이 자신의 SNS에 올린 공식 입장에서는 그림에 대해 사전 설명을 들었다고 말을 바꿨다”며 ”말 바꾸기를 했으니 사과 한 번 더 해야겠다 “고 주장했다.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표창원 더러운 잠 그림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그림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나체 상태로 자고 있으며 뒤 배경에는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사진=YTN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