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장] ‘역적’ 연산군 김지석 “추노에서 왕으로 신분상승, 내 인생 대표작 될 것 같아”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조선시대의 대표적 폭군인 ‘연산군’을 연기하게 된 김지석이 드라마 속 극적인 신분상승에 기뻐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김진만 감독과 윤균상, 김지석, 김상중, 이하늬, 채수빈이 참석한 가운데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배우 김지석이 25일 열린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앞서 김상중은 평소 드라마에서 왕이나 고관대신을 많이 연기했지만,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는 가장 천한 노비를 연기한다며 가볍게 투덜거렸다. 그러자 김지석은 그 말을 받아 “김상중 선배님은 신분이 낮아졌다는데, 전 반대로 노비를 쫓던 추노꾼에서 왕으로 신분상승을 해서 너무나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이어 “이번 작품이 내 인생의 대표작이 될 것 같다”며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허균의 소설 속 도인 홍길동이 아닌, 연산군 시대 실존 인물 홍길동의 삶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폭력의 시대를 살아낸 인간 홍길동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를 밀도 있게 그려내며 오는 1월 3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