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의 대선출마설이 떠오르고 있다.
25일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선출마에 대해 “출마할 자유가 있으니까 그런 여지에서 문을 열어놓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황 권한대행에 대한 기대도 많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여론조사 상으로도 그런 수치가 나타나고 있다. 어떤 결정을 할지는 본인의 결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 권한대행은 지난 23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그런 여러 생각을 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일축한 바 있으나 보수세력을 중심으로 기대감은 높아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TV조선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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