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이틀 앞둔 25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승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닷새 동안 42만7,300여명이 출국할 것으로 예측했다. 설과 중국 춘제 연휴가 겹치면서 같은 기간 인천공항 이용 여객은 하루 평균 17만5,000명으로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영종도=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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