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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포스코휴먼스와 친환경세제개발 MOU
입력2017-01-25 09:32:20
수정
2017.01.25 09:32:20
이현종 기자
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포스코그룹 사회적 기업인 포스코휴먼스와 친환경 세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회사 위드플러스 부문의 세척공정에서 기름때를 효과적으로 세탁할 수 있는 친환경 세제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따라서 양 기관은 담수 생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세제개발을 위한 1단계 공동연구에 들어가 내년까지 2단계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1단계 공동연구는 낙동강생물자원관이 유류 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생분해 원리를 연구해 기름때 성분을 분석한다. 2단계는 기름때 세척 미생물 특허등록, 대량생산 기반 구축과 세탁공정 적용을 친환경 세제 상용화 제품 개발 연구를 수행한다. 이를 통해 화학 계면활성제를 대체하고 세탁 오염수 발생 감소와 고용창출 등을 기대한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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